하버드 학생들, 얼굴 인식 기능 있는 Ray-Ban Meta 안경 개발
최근 하버드 학생들이 Ray-Ban Meta 안경에 얼굴 인식 기능을 추가하는 DIY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카메라 기술이 사회 전반에 퍼지면서 개인 정보 보호 문제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원격 서버 요구사항은 추가적인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우려를 야기하며, 아마존과 법 집행기관이 관련된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플루메라이, AI 기술로 데이터 프라이버시 강화
2017년에 설립된 플루메라이는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처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원격 서버에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도 사람 탐지 및 익숙한 얼굴 식별과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플루메라이의 초기 투자자 중 하나인 아이팟 창시자 토니 파델은 이러한 기술의 가능성을 강조한다.
파델은 "아이폰의 존재는 아이팟으로부터 시작됐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성장할 수 있다"며, 작은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플루메라이 AI, 스마트 홈 카메라에 최적화
플루메라이의 미세한 AI는 스마트 홈 카메라 시장에서 높은 정확도와 낮은 비용, 저전력 칩을 자랑한다. 일리노이의 Chamberlain 그룹은 플루메라이의 기술을 자사의 스마트 카메라에 적용할 계획이다. 플루메라이의 AI 기능은 카메라 자체에서 실행된다.
회사의 CEO 로엘란드 누셀더는 Chamberlain이 대형 기술 회사는 아니지만 소형 AI로도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비교적 소규모의 스타트업인 플루메라이는 현재까지 자체 시장 부문에 집중해왔다.
파델은 "작은 팀이 적절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을 때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파델은 소규모 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혁신적인 기술의 선두에 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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