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iction Partners, 2억 3천만 달러 펀드 조성
인공지능(AI) 투자에 주력하는 Conviction Partners가 새로운 파트너를 영입하고 2억 3천만 달러(약 3,100억 원)의 펀드를 조성했다.
마이크 버널, 새 파트너로 합류
Conviction Partners는 최근 마이크 버널(Mike Vernal)을 제너럴 파트너로 영입했다. 그는 이전에 글로벌 벤처캐피털 기업 세쿼이어(Sequoia)에서 약 7년간 파트너로 활동했으며, 그 전에는 페이스북(Facebook)에서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VP)으로 8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다.
버널은 세쿼이어에서 활동하며 생산성 소프트웨어 기업 노션(Notion), 기업 운영 소프트웨어 리플링(Rippling), 45억 달러(약 6조 800억 원) 가치로 평가받는 보안 카메라 기업 버카다(Verkada) 등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주도했다.
Conviction Partners, AI 투자의 강자로 부상
사라 구오(Sarah Guo)는 2022년 중반 그레이록(Greylock)을 떠나 Conviction Partners를 설립한 후 AI 투자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Conviction Partners는 AI 분야에서 미스트랄(Mistral), 하비(Harvey), 시에라(Sierra) 같은 기업에 적극 투자하며 주목받고 있다.
사라 구오는 인기 AI 팟캐스트 ‘No Priors’를 공동 진행하며, AI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2억 3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는 Conviction Partners의 첫 번째 펀드(1억 10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의견
Conviction Partners가 AI 투자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에서 경력을 쌓은 마이크 버널의 합류는 스타트업 투자 전략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Conviction Partners가 어떤 새로운 기업을 발굴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