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동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Salesforce Agentforce
Salesforce는 자사의 AI 플랫폼인 Agentforce를 통해 디지털 노동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CEO 마크 베니오프는 Agentforce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탁월한 성과를 발표했다.
분기 내 200건 계약 체결, 주요 기업도 참여
Agentforce는 10월 24일 공식 출시되었으며, 출시 이후 페덱스(FedEx), 아데코(Adecco), IBM, RBC 웰스 매니지먼트 등 주요 고객사를 포함해 수천 건의 추가 거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Salesforce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기존보다 상향 조정, 378억38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89% 증가한 수치다.
10억 개의 AI 에이전트 도입 기대
베니오프는 AI 에이전트가 기업 내 '무제한' 노동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1년 동안 Salesforce 고객들이 약 10억 개의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AI 에이전트는 24시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며,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협업 도구로 작용할 예정이다.
기술적 도전 과제와 해결 방안
물론, 언어 모델(LLM) 기반 기술은 여전히 '환각(hallucination)' 문제와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Agentforce는 최대 300 페타바이트(PB) 규모의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오류를 줄일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도 기타 스타트업들은 메모리와 상태 유지 문제 등 LLM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AI 투자 방향성과 인간의 역할
2023년 말 현재, 많은 기업이 AI를 이전보다 명확한 방향성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판매 및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AI 에이전트 도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흥미롭게도, Salesforce는 이 같은 디지털 노동의 확산 속에서도 기술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1,400명의 신규 영업직원을 고용하며 인간의 역할도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장 경쟁과 기업의 강점
AI 기반 SDR(Sales Development Representatives) 기술에 대한 수요는 2024년 들어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Salesforce는 자사 고객 데이터로 AI를 훈련시킬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삼았다. HubSpot, ZoomInfo와 같은 기업도 유사한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며 이 분야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