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day, 1,750명 감원 발표… 전체 직원의 8.5% 해당
워크데이(Workday)가 전체 직원의 약 8.5%에 해당하는 1,750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대규모 인력 감축이 없었던 워크데이에게는 이례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CEO, "AI 인재 채용 계획" 언급
칼 에셴바흐(Carl Eschenbach) 워크데이 CEO는 사내 메모를 통해 현재 시장 상황에 맞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구조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치를 통해 AI 분야의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잇따른 IT 기업 구조조정… 감원 확산
한편, 이번 주 들어 IT 업계에서는 연이어 감원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 기업 옥타(Okta)는 직원 180명을 정리해고 했으며, 로보택시 기업 크루즈(Cruise)도 전체 인력의 50%를 감축했다. 아마존(Amazon) 역시 지속가능성 부서 일부 직군을 정리했다.
의견
워크데이의 대규모 감원 발표는 AI 및 자동화 중심의 전략 변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IT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도 AI 분야 투자를 확대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감원이 아니라 기업의 미래 전략과 직결된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