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회의 참여, 새로운 방식으로 가능해지다
직장인이면서도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이제 새로운 옵션이 생겼습니다. Pickle이라는 새로운 스타트업이 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 서비스는 자신의 5분짜리 훈련 영상을 제출하면, 24시간 내에 자신의 아바타를 생성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아바타를 통해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Pickle,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
차 안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싶거나 침대에서 일어나기 귀찮은 날에도 Pickle을 통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해변 클럽에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이는 시연 영상에 따르면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Pickle은 현재 기본, 표준, 그리고 전문가용 등급으로 나뉘며, 연간 300달러에서 1,150달러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MacOS 우선 지원, 곧 Windows 버전 출시 예정
Pickle은 현재 MacOS에서만 작동하지만, 다음 달에는 Windows 버전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사용 가능한 화상회의 플랫폼으로는 Zoom, Google Meet, Teams가 있지만, 현재는 높은 수요로 인해 클론 생성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Pickle은 L.A.의 벤처 회사인 Krew Capital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ow a digital “you” can sit through your agonizing web conference ca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