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AI 시스템의 '라이브 AI' 필요성 대두
최근 대기업들은 AI를 플랫폼과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과정에서 '라이브 AI'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라이브 AI는 지속적인 데이터 업데이트와 메모리 기능이 요구되는 분야다. 이러한 필요성을 반영하여 여러 스타트업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 Pathway는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하고 있다. Pathway는 1,000만 달러의 시드 펀딩을 받아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생각하는 AI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Pathway, 실시간 학습 AI 시스템 개발 착수
이번 투자 라운드는 TQ Ventures가 주도했으며, Kadmos, Innovo, Market One Capital, Id4 및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Pathway의 투자자 중에는 Transformers의 공동 저자이자 OpenAI의 GPT 연구에 기여한 Lukasz Kaiser도 포함되어 있다. Pathway의 기술은 구조화 및 비구조화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 AI 플랫폼이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고객으로는 NATO와 프랑스 우체국인 La Poste가 있다.
AI 메모리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Pathway
Pathway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Zuzanna Stamirowska는 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LLM(대규모 언어 모델)은 첫 직장에 나온 똑똑한 인턴처럼 작동하지만, 메모리 기능이 부족하다"며 "Pathway는 AI 시스템에 최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입력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athway와 경쟁사 비교
Pathway는 GenAI 엔지니어링과 지식 관리 분야에서 Cohere와 Writer와 함께 최근의 가트너 사분면에 등장하고 있다. 기업 거래에서는 AI 변혁 입찰에서 Palantir와 자주 마주치지만, Pathway는 보다 제품 중심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고 Stamirowska는 강조했다. TQ Ventures의 Schuster Tanger는 "Pathway 팀은 현대 비즈니스에서 가장 흥미로운 분야에서 최첨단 인사이트와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출처 : As Cohere and Writer mine the ‘Live AI’ arena, Pathway joins the pack with a $10M 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