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플랫폼 'Agentforce' 출시
세일즈포스는 새로운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Agentforce'의 일반 출시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사실상의 로우코드 또는 노코드 방식으로 직원이나 고객을 위한 챗봇을 배포할 수 있게 한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이미 OpenTable, Saks, Wiley와 같은 기업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자동화로 데이터 변화에 반응하는 시스템
'Agentforce'는 인간의 개입 없이도 데이터 변화, 비즈니스 규칙, 또는 사전에 구축된 자동화에 의해 작동될 수 있다. 회사 사이트는 인간과 봇의 공조를 강조하며 "인간과 에이전트가 함께 고객 성공을 이끈다"고 설명하고 있다.
경쟁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Agentforce
세일즈포스는 'Agentforce'가 단순한 챗봇이나 AI 보조 파일럿 그 이상이라고 강조한다. 이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Dynamics 365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AI 에이전트와의 경쟁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CEO 마크 베니오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도구를 비난하며 "클리피 2.0"이라고 부르며, 편향된 정보 제공과 데이터 유출을 지적했다. 'Agentforce'는 세일즈포스의 이전 AI 보조 파일럿인 아인슈타인 Copilot의 후속작이다.
AI 중심의 전략 강화
AI는 세일즈포스의 전략 중심에 있으며, 이는 많은 기업들이 채택하는 방향과 일치한다. 슬랙 CEO 데니스 드레서는 슬랙을 단순한 업무 채팅 플랫폼 이상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AI 제공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Agentforce'는 드레서가 부르는 "워크 운영 시스템" 구축의 핵심이 되고 있다.
맞춤형 에이전트를 위한 Agentforce 구성 요소
이번 출시에는 고객을 위한 셀프 서비스 제공인 'Agentforce Service Agent'도 포함되어 있으며, 회당 요금은 2달러로 시작한다. 사용자들이 미리 준비된 템플릿을 기반으로 맞춤형 에이전트를 쉽게 만들 수 있는 'Agent Builder'도 제공된다.
출처 : Salesforce AI chatbot Agentforce hits general avail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