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매각의 선택, 타이밍의 중요성
브린 푸트남은 팬데믹이 시작되던 2020년, 스마트 피트니스 회사 '미러'를 루루레몬(Lululemon)에 5억 달러에 매각했다. 이 거래는 당시에는 조급한 선택처럼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최고의 타이밍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팬데믹 초기 급증했던 홈 피트니스 수요는 빠르게 줄어들었고, 푸트남은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얻어 2025년 공개할 계획이다.
새로운 소비자 기술의 부상과 창업자들의 역할
롱우드 홀딩스와 피 예측자를 비롯한 여러 투자사가 푸트남의 새로운 스타트업에 관심을 보이며 투자하고 있다. 푸트남은 '미러'의 운영을 통해 얻은 경험을 활용하여 새로운 기업을 설립하고 있다. 이번에는 가족 및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 중이다.
기술과 하드웨어의 융합, 새로운 소비자 경험 창출
푸트남의 새로운 제품은 게임 분야를 겨냥하고 있으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 간의 연결을 돕는 도구로써의 기기를 개발하겠다는 것이 푸트남의 목표다.
소비자 기술의 부활 예측, AI와 하드웨어 결합
푸트남은 하드웨어가 다시 주목받는 시기가 곧 올 것이라고 예측한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 저렴해진 부품들은 새로운 기기 개발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으며, AI와 결합된 새로운 디바이스들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을 연결하는 기술의 중요성
푸트남은 고도화된 기술보다 사용자 경험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하며, '미러'와 같이 표준화된 기술을 사용하여 혁신적인 경험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된 투자자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소비자 기술 분야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출처 : Consumer tech is bouncing back, and consumer founders like Brynn Putnam are bouncing back with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