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애트우드, AI의 예술 영향에 대한 우려는 없어
베스트셀러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는 생성 인공지능(AI)의 대두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AI가 예술에 미치는 영향을 신경 쓰기에는 자신이 너무 나이가 많다고 언급했다. 이는 창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AI 모델을 훈련하는 것에 반대하는 청원이 31,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는 상황에서도 나온 발언이다.
애트우드는 AI의 예술적 성과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기반으로 이러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녀는 AI가 시를 쓸 때 "형편없는 시인"이라고 평가하며, "사람들보다 더 안 좋다"라고 전했다. 또한, AI의 문학적 능력이 향상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축하면서, "AI는 데이터 스크래퍼일 뿐이므로 원작자는 절대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내 나이가 30이었다면 걱정했을 것"이라며 나이를 언급했고, 특히 시각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30대라면 더 걱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래픽 디자이너라면 더욱 걱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Margaret Atwood’s verdict on AI poetry is in — and it’s not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