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AI 기반 패키지 회수 기술 도입
아마존은 전기차량에 새롭게 추가될 AI 기반의 패키지 회수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운전자들이 배송할 패키지의 우선순위를 쉽게 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각 기반 기술을 채택했다. VAPR(Vision-Assisted Package Retrieval)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패키지를 녹색 원 또는 빨간 불빛으로 표시, 해당 배송지에서 어떤 패키지가 필요한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소포를 찾기 위해 매번 차량을 정차하고 패키지를 뒤적일 필요가 없도록 했다.
또한 적절한 패키지를 선택했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음성 알림 기능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현재 배송 기사들이 흔히 사용하는 휴대용 기기의 필요성을 없앨 수 있다고 한다. 아마존은 이 VAPR 시스템을 2020년 초부터 개발해왔다고 밝혔다. 제품 매니저 존 콜루치는 "배달 경험에 독특한 요소인 차량 내 조명 및 공간 제약 등을 고려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2025년 초까지 아마존의 전기차량, 특히 Rivian 전기 밴 1,000대에 도입될 예정이다. 아마존은 보스턴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이미 이 기술을 조용히 테스트해왔다고 하며, 이를 통해 한 곳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2~5분에서 1분 이내로 줄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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