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맥북 프로, M4 칩으로 성능 향상
애플이 지난 수요일, 맥북 프로의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Macweek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맥북 프로는 새로운 M4 칩을 장착하여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맥북 프로와 맥 미니가 이 칩을 처음으로 탑재하게 되며, 특히 프로 모델에서는 M4 Max가 업그레이드 가능한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밝기와 성능 모두를 잡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맥북 프로는 14인치와 16인치의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최대 1,000니트에 도달하는 밝기를 제공합니다. 두 모델 모두 M4, M4 Pro, M4 Max의 다양한 옵션으로 출시되며, 12메가픽셀 웹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M4 Pro와 Max 모델은 Thunderbolt 4 포트가 Thunderbolt 5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MacOS Sequoia의 기능도 강화
Apple Intelligence는 최신 macOS Sequoia 15.1 버전과 함께 첫 번째 기능이 릴리스되었습니다. 이 버전에서는 글쓰기 도구, 이미지 정리, 기사 요약, Siri의 새로운 경험을 위한 입력 도구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곧 출시될 15.2 버전에서는 WWDC에서 발표된 Genmoji, Image Playground, Visual Intelligence, Image Wand, ChatGPT 통합 등의 기능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가격대와 모델 출시
두 모델 모두 16GB의 기본 메모리로 시작하며, 맥북 에어 모델도 M2와 M3 모델에서 동일한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적용 받았습니다. M2 버전은 작년과 동일한 999달러의 시작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4인치 모델은 M4 버전이 1,599달러, M4 Pro는 1,999달러로 시작합니다. 16인치 모델의 시작 가격은 2,499달러입니다. 이들 제품은 수요일부터 선주문이 가능하며, 11월 8일부터 새로 발표된 iMac 및 맥 미니와 함께 배송될 예정입니다.
출처 : Apple upgrades MacBook Pro with M4 ch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