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Seek의 AI 발전, Nvidia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
Nvidia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최근 AI 스타트업 DeepSeek의 성과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DeepSeek의 오픈소스 논리 모델 'R1'이 "매우 흥미로운 발전"이라며, 이 기술이 Nvidia의 컴퓨팅 자원 수요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AI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발전이 곧 연산 수요 감소로 이어지진 않아"
황은 AI 혁신이 곧 컴퓨팅 자원의 필요성을 감소시키는 것이라는 인식은 잘못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DeepSeek이 AI 모델의 사전 훈련(pre-training)에서 큰 진전을 이뤘지만, 사후 훈련(post-training) 역시 중요한 단계이며, 이를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연산 자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논리적 사고(reasoning) 단계에서는 더 많은 연산 능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Nvidia 주가, 일시적 하락 후 회복세
DeepSeek R1 발표 이후 Nvidia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황은 현재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Nvidia는 곧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반응이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의견
젠슨 황의 발언은 AI 발전이 반드시 기존 반도체 수요를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연산 요구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AI 모델 훈련이 증가하면, GPU 및 고성능 컴퓨팅 자원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향후 Nvidia의 실적 발표가 이러한 시장 전망을 뒷받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