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의 증강현실 안경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전임 책임자가 OpenAI에 합류한다고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Caitlin Kalinowski는 OpenAI에서 로봇 공학과 소비자 하드웨어 부문을 이끌 예정이다.
Meta의 AR 리더, OpenAI로 새 출발
Kalinowski는 2022년 Meta의 AR 안경팀을 이끌었으며, Meta의 Connect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인상적인 프로토타입인 Orion 제작을 감독했다. Meta의 가상현실 고글 하드웨어 팀도 약 9년간 리드했던 그녀는 애플에서 MacBook 하드웨어 디자인에 참여한 바 있다.
OpenAI와의 로봇 및 하드웨어 협력
Kalinowski는 "New role에서 OpenAI의 로봇 공학과 파트너십에 초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을 물리적 세계에 적용하고 인류에 혜택을 가져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OpenAI와 LoveFrom의 협력
그녀의 이전 상사였던 애플의 Jony Ive와 함께 OpenAI와 LoveFrom이 함께 진행 중인 새로운 AI 하드웨어 개발 작업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 9월, Ive는 OpenAI와의 하드웨어 제품 개발을 확인했으며, 이는 "아이폰보다 적은 사회적 방해를 주는 AI 기반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로봇 공학 팀 재부활
OpenAI는 하드웨어 통합을 위해 연구 엔지니어를 채용하며 로봇 공학 팀을 재부활시켰다. 이는 약 4년 전 하드웨어 연구를 중단하고 소프트웨어에 전념한 이후의 일이다. 2018년, OpenAI는 스스로 객체를 잡는 법을 배우는 로봇 손을 개발하기도 했다.
OpenAI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활용
여러 기업들이 이미 OpenAI의 모델을 하드웨어에 통합하고 있다. 애플은 iPhone에 ChatGPT 통합을 예고했으며, 로봇기업 Figure는 인간형 로봇 01에 Open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자연 언어 대화를 구현하고 있다.
출처 : Meta’s former hardware lead for Orion is joining Ope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