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 AI의 '공식' 정의가 드디어 발표됐다. 오픈 소스와 관련된 모든 것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오픈 소스 이니셔티브(OSI)는 오늘 오픈 소스 AI 정의(OSAID) 1.0 버전을 공개했다. 이 정의는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수년간 개발된 것으로, AI가 오픈 소스로 판단될 수 있는 표준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책 입안자와 개발자 간 합의 필요성 강조
오픈 소스 AI 정의에 대한 합의가 왜 중요한지 궁금할 수 있다. 이에 대해 OSI의 Stefano Maffulli 수석 부사장은 정책 입안자와 AI 개발자들이 동일한 이해를 갖는 것이 중요한 동기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같은 기관들이 오픈 소스에 특별한 인정을 부여하려고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기술 분야의 전통적인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명확한 소통을 했다. 심지어 규제 기관과 자주 소통하는 조직에게도 초기 피드백을 받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 We finally have an ‘official’ definition for open source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