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요 기술 기업들, 예를 들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애플 등은 AI 개발과 인프라에 수십 억 달러를 투자할 수 있는 막대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그다음으로는 OpenAI, Anthropic, xAI 같은 기업들이 있는 데 이들 또한 수십억 달러를 AI에 투자하고 있다. 그 외에도 Mistral, ElevenLabs 같은 도전 기업들은 수억 달러를 투자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 도전 기업들이 얼마나 오래 대형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은 과연 거대 기업들을 능가할 수 있을까? Accel 파트너인 Philippe Botteri는 AI 기반 모델 경주가 이제 시작됐다고 말한다. 그는 일부 유럽의 스타트업들이 아직 경쟁에서 제외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유럽 스타트업의 AI 경쟁력 상승 기대
Botteri는 "Mistral, H, Poolside, ElevenLabs 같은 뛰어난 기업들이 있지만 펀딩 능력 면에서 조금 뒤처져 있다"며 "수백만 달러를 모았지만, OpenAI나 Anthropic처럼 수십억 달러를 모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것이 유럽의 다음 큰 발전 단계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경주가 끝났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유럽의 강력한 인재풀과 AI 경쟁력
Botteri의 분석에 따르면, AI가 소프트웨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AI 및 클라우드 펀딩이 2024년 말까지 79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AI 이외의 부분에서 펀딩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직면하는 도전 과제에 주목하기도 했다. 그는 유럽의 풍부한 인재풀이 AI 경주에서 이점을 제공하지만 대형 미국 기업이 보유한 막대한 자금과 경쟁하는데 있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M&A 증가와 2025년 에이전틱 혁명
또한 전 세계적으로 주식 시장이 둔화하면서 인수합병(M&A)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은 AI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에이전틱 혁명'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The race isn’t over for European AI startups and the upcoming ‘agentic rev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