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미지 생성기 'Aurora', 모든 사용자에게 곧 출시
Musk의 xAI가 개발한 혁신적 이미지 생성 기술
Musk의 인공지능(AI) 회사인 xAI는 새로운 이미지 생성기 'Aurora'를 이번 주 내에 모든 사용자에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urora는 인터넷에 존재하는 수십억 개의 예제를 학습해 개발됐으며, "사진처럼 사실적인 렌더링"과 이미지 편집 기능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고 xAI 측은 설명했다.
'Aurora', 고도의 사실성 및 창의성을 제공
현실적 렌더링, 텍스트 및 로고 표현에도 강점
Aurora는 사용자가 제공한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데 최적화된 도구다. 특히 실세계 객체나 텍스트, 로고처럼 세부적인 비주얼 요소를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xAI는 기존 이미지 생성 모델들이 어려움을 겪는 복잡한 영역에서도 Aurora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제한적 출시에서 전면 배포로 확장
Grok 통해 사용 가능, 글로벌 서비스 확대 예정
현재 Aurora는 AI 채팅 플랫폼인 Grok을 통해 일부 국가의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출시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용자가 Aurora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향후 기존 이미지 편집에 대한 추가 지원도 계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벽하지 않은 기술적 과제도 존재
이미지 속 세부적 오류, 개선 필요
다만 Aurora도 여전히 한계는 존재한다. 예를 들어, 생성된 이미지에서 객체가 불규칙하게 배치되거나 인체를 표현할 때 손이 없는 사람이 등장하는 등의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는 여전히 개선 중인 기술적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