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미지 생성 기능 'Aurora' 추가했다가 일시 중단
Elon Musk의 X 플랫폼이 AI 기반 이미지 생성기 'Aurora'를 Grok Assistant에 새롭게 도입했으나, 해당 기능이 도입 몇 시간 후 일부 사용자의 앱에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urora는 Grok의 모바일 앱과 웹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기능으로, 공공 및 저작권이 있는 인물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활용되었습니다.
새로운 이미지 생성기 'Aurora'의 등장과 기능
Aurora의 도입은 xAI 팀에 의해 토요일 공식 발표되었으며, 이 시스템은 Musk가 언급한 이미지 생성 기술의 개발 사례 중 하나입니다. Aurora는 사진과 같은 현실적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풍경과 정물화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손과 같은 사람의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한계를 드러내며 추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하루 3개의 이미지 생성 제공
Aurora는 사용자들에게 하루 최대 3개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제한된 기능을 제공하며, 출시 초기에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기능이 현재 일부 사용자에서 사라진 점과 관련해 X의 공식적인 설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xAI, 60억 달러 자금 조달과 Grok 개발 가속화
한편, Elon Musk의 AI 연구 조직인 xAI는 최근 6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마쳤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Grok의 독립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진행 중이며, 더 높은 성능을 가진 차세대 모델의 출시도 곧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 같은 노력은 X 플랫폼이 AI 기술을 더욱 심화하며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려는 전략으로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