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dev/agents, 5600만 달러 투자 유치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dev/agents가 56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를 5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아직 상용화된 제품이 없는 상황에서도 이 같은 투자 유치를 가능케 한 주요 요인은 창립자들의 경력이다. /dev/agents의 공동 창립자는 모두 스마트폰 초창기 시절 구글의 안드로이드 팀에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제품 출시 전에도 신뢰 얻은 이유
첫 번째 버전의 제품이 공개되기까지는 최소 내년 초까지 시간이 필요하지만,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신뢰가 이번 투자 유치의 중요한 원동력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테크 업계의 동향도 함께 논의돼
한편, 이번 투자 라운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테크 전문 팟캐스트 Equity에서 다뤄졌다. 팟캐스트에서는 국방부(DoD)의 AI 통합 플랫폼이 되겠다는 Yurts의 전략, ServiceTitan의 상장 준비 과정, 주요 벤처 캐피털 펀드 내 인사 이동 등 테크 업계의 최신 흐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