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물 무단 사용 반대 서명, 유명 인물 참여
배우 케빈 베이컨,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 음악가 로버트 스미스, 기자 및 역사학자 시드니 블루멘솔 등 총 11,500명이 창작물의 무단 사용에 반대하는 청원에 서명했다. 이들은 AI 훈련을 위한 창작물의 무단 사용이 창작자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불공정한 행위라며 이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정부, AI 콘텐츠 무단 수집에 대한 대응 논의
이 청원은 현재 입법자들이 생성형 AI 개발을 위해 데이터를 무단 수집하는 문제에 대응책을 모색 중인 가운데 제출됐다. 최근 영국 정부는 AI 콘텐츠 수집에 대한 '옵트 아웃(opt-out)' 모델 도입을 고려 중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창작자들, AI와의 충돌 우려 표명
이 청원은 영국 작곡가이자 Stability AI의 전 임원인 에드 뉴턴렉스에 의해 조직됐다. 그는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이 '훈련 데이터'로 치환되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AI 기업들이 창작자들의 예술과 작업을 '비인간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출처 : Thousands of creatives sign petition against AI data scrap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