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광고 사업 모델 검토 중
OpenAI, 광고 모델 도입 가능성 탐색
OpenAI가 광고 사업 모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사라 프라이어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언제 어디에 광고를 표시할지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광고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지만, 광고 도입 가능성은 테이블 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OpenAI는 구글 출신의 쉬바쿠마르 벤카타라마니를 광고 관련 업무에 영입한 바 있다.
구독 모델로 성장해온 OpenAI, 광고 도입 검토
지금까지 OpenAI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자사의 생성 AI 도구 개발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모델의 제작과 운영 비용이 매우 높아,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광고 도입 검토는 OpenAI의 창립자인 샘 알트만에게 편치 않은 움직임으로 보인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진행된 최근 대화에서 광고 모델을 채택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최후의 수단"이라며, "OpenAI가 광고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광고를 좋아하지 않으며, 광고와 AI의 결합은 고유하게 불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출처 : Ads might be coming to ChatGPT — despite Sama not being a f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