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 발표자 모집 시작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전문가들의 참여 기회
세계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 중 하나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TechCrunch Disrupt 2025)’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테크크런치는 이 행사에서 직접 연사로 나서고 싶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핵심 주제 다뤄
올해 테크크런치는 약 1만 명이 넘는 참석자들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자와 기업가들에게 중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세션을 기획 중이다. 이를 위해 업계 전문가들이 리드하는 참여형 세션을 모집하고 있다.
브레이크아웃 세션 또는 라운드테이블 토론 형식
세션 형식은 두 가지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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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아웃 세션(Breakout Session): 최대 4명의 발표자가 30분간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이어서 20분간 청중과의 Q&A 시간을 갖는 방식이다. 최대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각 자료와 제한적인 A/V 장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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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테이블(Roundtable Discussion): 2명의 진행자가 중심이 되어 청중 40명 이하와 함께 자유롭게 30분간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발표 자료 없이 순수하게 대화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 마감은 5월 16일
모든 발표자 신청은 테크크런치에서 검토 후, 일부 최종 후보자는 ‘청중 투표(Audience Choice)’를 통해 선정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세션은 디스럽트 2025 무대에서 실시간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자 신청은 스타트업 업계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의견:
해당 행사 참여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고자 하는 전문가나 창업자에게 절호의 기회입니다. 특히, 실무 중심의 토론과 Q&A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발표를 넘어 커뮤니티와 연결되는 소통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들도 활발히 참여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