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들, AI 모델 학습 위한 무단 사용 반대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영화,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창작 분야의 예술가들이 인공지능 모델 학습을 위한 창작물의 무단 사용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Abba의 Björn Ulvaeus, 라디오헤드의 Thom Yorke 및 유명 배우 Julianne Moore를 포함한 10,500명의 창작자들이 인공지능 기업들을 상대로 경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들은 사전 허락 없이 창작물을 사용하는 것이 예술가 생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주장했다.
창작자, AI 모델 훈련 데이터 무료 제공 우려
AI 기업과 창작자 간의 갈등은 법률 분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여러 창작자들과 대형 음반사는 AI 기업들이 자신의 작품을 사용해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것은 저작권 침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작곡가이자 전 AI 임원인 Ed Newton-Rex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창작자들이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능 아닌 데이터"로 변질 우려
Newton-Rex는 AI 회사들이 데이터 수집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AI 회사들이 창작물 제공자에게 최소한의 선택권을 주지 않고 모든 데이터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옵트아웃' 제안이 크리에이터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AI와 창작물 보호 간 균형 모색
영국 정부는 AI 기술 발전과 창작물 보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관련자들 간의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예술가들이 AI 학습용 데이터로 무단 활용되지 않도록 하고,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출처 : Thom Yorke and Julianne Moore join thousands of creatives in AI w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