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드 제공 업체 Turing, 1.2조 원 투자 유치
AI 코드 제공 업체 Turing이 최근 시리즈 E 투자 라운드에서 1억 1,100만 달러(약 1조 2,000억 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를 22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로 두 배 증가시켰다. 해당 기업은 연간 약 3억 달러(약 4,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약 1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부펀드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
이번 투자는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카자나 나시오날 베르하드(Khazanah Nasional Berhad)가 주도했으며, 다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Turing은 원래 원격 코딩 인재를 심사하고 채용하는 HR 기술 스타트업으로 시작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원격 근무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AI 모델 강화 위한 코드 제공으로 사업 확장
조나단 시다르스(Turing의 CEO)는 AI 모델 개선에 필요한 코드 제공 서비스로 회사의 방향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AI 훈련 데이터셋에서 코드의 중요성을 인식한 것이 이번 변화를 이끌었다.
티어링은 AI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진행하면서도 여전히 주력 사업인 코딩 인재 매칭 서비스를 통해 상당한 매출을 거두고 있다. 시다르스는 회사의 모든 사업 부문이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AI 코딩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견
Turing의 성장과 방향 전환은 AI 업계에서 코드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AI 모델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적화된 코드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Turing이 AI 관련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AI 코딩 서비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