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가 극단주의에 미치는 영향 증가
호주의 첩보 기관 수장인 마이크 버제스는 소셜 미디어가 극단주의 위협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경고하며 인공지능이 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소셜 미디어가 극단주의 이념과 음모론을 예전보다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고 지적했다.
고립된 개인의 급진화에 미치는 영향
버제스는 한 범죄자가 온라인 극단주의 콘텐츠에 의해 영향을 받아 행동에 나섰다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극단주의자들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해 외국의 극단주의자들과 의사소통하며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테러그램'과 같은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공지능의 역할과 법의 적용 필요성 강조
그는 인공지능이 극단주의 콘텐츠 확산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범죄 행위를 조사하는 데 방해가 되는 종단 간 암호화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더 나아가, 기술이 법의 통제 아래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젊은 세대의 극단주의 문제
버제스는 젊은 세대가 극단주의에 빠지는 이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AI는 극단화 과정을 더 신속하게 할 수 있어, 관련한 문제 해결에 있어서 행동이 너무 늦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의 SNS 규제 계획 발표
이번 소셜 미디어 서밋에서는 소셜 미디어의 젊은 층에 대한 영향을 논의했으며, 호주 정부는 젊은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 접근을 제한할 계획을 발표했다. 규제 방법은 플랫폼들 자체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출처 : Australia’s spy chief warns AI will accelerate online radicalis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