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AI 챗봇 '르 샤', 2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Mistral)이 출시한 챗봇 '르 샤(Le Chat)'가 출시 14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프랑스 내 인기몰이, iOS 앱스토어 1위 기록
'르 샤'는 프랑스에서 특히 인기를 얻으며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도 TV 인터뷰에서 '르 샤'를 언급하며, 오픈AI의 챗GPT(ChatGPT)에 대한 대안으로 추천한 바 있다.
챗봇 시장 경쟁 심화
오픈AI의 '챗GPT'는 2023년 11월 출시 후 6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이후 총 3억 5천만 번 이상 다운로드됐다. 또한, 중국의 AI 챗봇 '딥식(DeepSeek)'도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급성장했다.
현재 미스트랄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기술 기업들과 AI 챗봇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기자의 시각
미스트랄의 '르 샤'가 단기간에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것은 프랑스의 AI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기존 챗봇 시장에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정부의 지원과 지역적 관심이 미스트랄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챗봇 시장의 경쟁 구도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