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나라다 AI, 기업용 AI 비서 개발
B-Berkeley 연구 기반 AI 비서 개발 중인 스타트업 나라다 AI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비서는 여러 업무용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나라다 AI, 숨겨진 개발 과정 공개
두 명의 공동 창립자 Kurt Keutzer와 Amir Gholami는 'LLM 컴파일러'라는 새로운 AI 시스템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는 나라다 AI 개발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나라다는 일반적인 AI 챗봇과 차별화되며 고객에게 필요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나라다 AI의 기술적 특징
나라다 AI 비서는 웹사이트나 API가 없는 상황에서도 자체적인 탐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보다 유연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이용의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 초안 작성, 캘린더 관리 및 웹 검색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AI 보조자의 실제 사용 경험
기자가 직접 사용해본 결과, AI 비서는 이메일 작성을 돕고, 레스토랑 예약을 만들며,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해 시간을 절약시켰습니다. 이는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집중된 나라다 AI
나라다는 일반적인 웹사이트가 아닌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예를 들어, Salesforce와 같은 다양한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습니다.
신뢰와 데이터 보안 문제
이러한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대가로 사용자는 개인 및 회사 데이터를 AI 비서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나라다는 고객 데이터를 AI 모델 훈련에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데이터 보안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미래 계획 및 투자 유치
나라다는 이미 약간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추가적인 벤처 자본 투자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Fortune 500 기업이 나라다의 AI 비서를 이미 사용 중이지만, 구체적인 기업명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나라다 AI가 일반적인 비서 업무를 대신하기에는 아직 부족하지만, 일반적인 AI 도구보다 짧은 시간 안에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능입니다.
출처 : Narada AI’s enterprise agent will use workplace tools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