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의 3D 세계 창조 기술 공개

AI 혁신가 Fei-Fei Li가 설립한 스타트업 World Labs가 독창적인 3D 생성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단일 이미지에서 비디오 게임 같은 3D 장면을 생성하며,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World Labs의 블로그에 따르면, "입력 이미지 외의 모든 것은 생성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시간 브라우저 렌더링과 조정 가능한 심도 기능

World Labs의 3D 장면은 대중들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여 탐색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이 추가된 장면에서는 사용자가 배경 색상과 조명을 조정할 수 있다. 이때, 심도 효과가 강해질수록 배경이 흐릿해진다.

물리 법칙과 조화를 이루는 3D 세계 모델

일반적인 AI 시스템에서는 2D 콘텐츠를 생성하지만, World Labs의 기술은 3D로 확장하여 더 높은 제어력과 일관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은 향후 영화, 게임, 시뮬레이터 및 기타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개선 여지와 향후 계획

현재 World Labs의 3D 세계는 제한된 범위에서만 탐색이 가능해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초기 미리보기 단계에 있는 이 기술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다양한 산업군을 위한 도구 개발 목표

World Labs는 예술가, 디자이너, 개발자, 영화 제작자, 엔지니어 등 전문직 종사자를 위한 도구 개발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비디오 게임 개발사에서 영화 스튜디오까지 다양한 고객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동 창업자 Justin Johnson은 "세계 모델은 단순한 이미지나 클립이 아닌 생동감 있고 상호작용 가능한 3D 세계를 구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 World Labs’ AI can generate interactive 3D scenes from a single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