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shing": 웹 콘텐츠 큐레이션 앱 출시
Goodreads 공동 창립자인 오티스 챈들러가 새로운 앱 "Smashing"을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Smashing은 콘텐츠 주위에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에는 도서가 아닌 웹 콘텐츠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뉴스 기사, 블로그 게시물, 소셜 미디어 게시물, 팟캐스트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가 가능합니다.
앱은 웹의 다양한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며 AI 기반의 "AI Questions"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공유된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탐색할 수 있으며, 뉴스 기사를 다른 관점에서 보거나 AI에게 이야기의 약점을 찾게 하는 등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정치적 좌우의 관점들을 확인하거나, 회사 주식과 관련해서는 상승과 하락의 양측 입장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챈들러에 따르면 론칭 시점에 여러 AI 프롬프트가 제공되며, 모든 뉴스나 콘텐츠에 해당 프롬프트를 사용하는 것이 항상 적절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재미있게 만들기" 프롬프트나 이야기를 간단하게 만드는 기능, 타임라인을 보여주거나 색다른 관점을 제공하는 프롬프트가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는 정치, 투자, 건강과 웰빙 등 자신에게 중요한 주제에 대한 관심 피드를 만들어 정보를 유지할 수 있으며, 특정 기업, 스포츠 팀, 암호화폐, 기후 변화 등 더 세부적인 주제도 가능합니다.
이 앱은 AI 기술을 활용해 웹에서 콘텐츠를 찾아 개별 독자에게 맞추어 제공합니다. 독자가 읽는 기사, 선호하는 하위 주제 및 커뮤니티 내에서 인기가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이 작동합니다.
AI Questions 기능의 일환인 AI 기반 스토리 개요 페이지도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같은 이야기에 관한 기사를 그룹화해 제공합니다.
올해 여름 Smashing의 계획을 발표한 이후 대기자 명단에 2,000명 이상이 등록되었으며, 수천 명이 베타 버전을 테스트했습니다. 그동안 AI 알고리즘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챈들러는 말합니다. 이는 사용자가 콘텐츠의 흥미 여부를 표시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의 향상, 큐레이터 커뮤니티의 확대, 빠르게 발전하는 LLM 모델의 전반적인 발전 덕분입니다.
Smashing은 initially iOS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웹 버전도 개발 중입니다. True Ventures, Blockchange, Offline Ventures, Advancit Capital, Power of N Ventures 및 여러 엔젤 투자자를 통해 340만 달러의 시드 펀딩을 확보했습니다.
출처 : From Goodreads’ founder, Smashing debuts its AI-powered app for online rea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