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기업 DeepSeek, OpenAI 모델 무단 활용 의혹
"중국의 기술 모방, 심각한 문제로 대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행정부에서 인공지능(AI) 및 암호화폐 정책을 주도했던 데이비드 색스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중국 AI 기업 DeepSeek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DeepSeek이 OpenAI의 모델을 불법적으로 활용해 자사의 시스템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지적 재산권의 도용"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OpenAI 응답 데이터 활용 가능성"
색스는 DeepSeek이 OpenAI 모델의 응답 데이터를 사용하여 자체 AI를 학습시켰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행위가 불법일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생태계를 위협하는 반윤리적 행위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제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DeepSeek의 급부상, 미국 정부의 주목
DeepSeek은 최근 높은 성능과 무료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들의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 스토어에서 상위권으로 급부상했으며 이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미국 국가안보회의(NSC)는 DeepSeek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가져올 수 있는 보안적, 윤리적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미 해군, DeepSeek AI 사용 금지
미국 해군 또한 DeepSeek의 AI 사용을 공식적으로 금지했다. 이는 보안 우려와 함께 기술의 불법적 사용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기자의 의견: 기술 도용, 국제 협력 필요한 때
이 사건은 중국의 AI 기술 발전 과정에서 지적 재산권에 관련된 국제적 논란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혁신적인 기술 발전은 윤리적이고 법적인 기반 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국제적인 협력이 중요하다. 특히 국가 간 기술 공유와 도용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명확한 규제 설정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