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bility AI, Arm과 협력해 AI 오디오 생성 모델 선보여
AI 스타트업 Stability AI가 반도체 기업 Arm과 손을 잡고 AI 오디오 생성 모델 ‘Stable Audio Open’을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한다. 이 모델은 텍스트 설명을 기반으로 소리를 생성할 수 있어 모바일 분야에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AI가 만드는 소리, 텍스트로 쉽게 표현
Stable Audio Open은 "석양 속 잔잔한 바닷물 소리"와 같은 텍스트 입력을 통해 음향 효과를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이다. Stability AI는 이 모델이 저작권 문제를 피하기 위해 로열티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 및 음악 데이터만을 활용해 훈련되었다고 밝혔다.
MWC에서 첫 시연, 성능 30배 향상
이 AI 모델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공개 시연될 예정이다. Stability AI는 Arm과 협력해 Stable Audio Open의 처리 속도를 30배가량 향상시켰으며, 예를 들어 Armv9 CPU에서 11초 분량의 오디오 샘플을 생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8초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아직 다운로드 불가, 향후 소비자 제품 출시 계획
Stable Audio Open은 아직 일반 사용자가 다운로드할 수는 없지만, Stability AI의 CEO 프렘 아카라주는 향후 이 기술을 소비자용 앱과 기기에 적용할 계획을 밝혔다.
이미지에서 오디오로 확장하는 Stability AI
Stability AI는 기존에 이미지 생성 AI 모델 ‘Stable Diffusion’으로 주목받았으며, 최근 경영진 개편을 단행하며 재정 안정성과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Arm과의 협력을 통해 Stable Audio Open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적용하려는 계획이다.
의견
Stability AI가 Arm과 협력해 AI 오디오 생성 기술을 모바일 기기로 확장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특히 텍스트를 기반으로 오디오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은 새로운 창작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다만, 아직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제 소비자 제품으로 구현되는 시점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AI 기반 미디어 생성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