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AI 안전 규제 지침 서명 예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목요일 인공지능(AI) 및 국가안보 관련 기관들이 AI 사용에 대한 안전 장치를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한 메모랜덤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 메모랜덤은 AI 도구가 무기 타겟팅에 사용될 때 인간의 개입을 유지할 것을 강조하며, AI가 망명 허가 결정, 특정 민족 또는 종교에 근거한 감시, 혹은 "알려진 테러리스트"로 분류하는 결정을 인간의 검토 없이 내리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AI 및 AI 칩의 보안 강화 지시
해당 메모랜덤은 정보 기관들이 AI와 AI 칩을 다른 국가의 스파이 행위나 도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시작하도록 지시하고 있으며, AI 도구가 테러리스트 그룹이나 적대적인 국가를 돕지 않도록 출시 전에 이를 검사할 수 있도록 최근 설립된 AI 안전 연구소에 권한을 부여한다.
바이든 퇴임 후 효력 불투명
뉴욕 타임즈는 이 명령의 대부분의 기한이 바이든 대통령 퇴임 이후에 만료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 명령이 궁극적으로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하고 있다.
출처 : White House memo calls for agencies to protect AI from foreign adversa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