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Machines Lab, 전 OpenAI 인재 영입해 주목
Mira Murati가 새롭게 설립한 AI 스타트업 Thinking Machines Lab이 OpenAI 출신의 주요 인물 두 명을 영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Bob McGrew와 Alec Radford가 새롭게 팀에 합류한 것이다.
Bob McGrew, 연구 책임자 출신으로 합류
Bob McGrew는 OpenAI에서 연구 책임자(Director of Research)로 재직했으며, 2017년 입사 후 부사장(VP) 직책까지 올랐다. 2024년 9월 OpenAI를 떠난 그는 Thinking Machines Lab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Alec Radford, GPT 연구의 핵심 인물
Alec Radford 역시 OpenAI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하며 혁신적인 연구를 이끌었다. 특히 생성 사전 훈련 변환기(GP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모델의 핵심 연구 논문의 주 저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독립 연구를 위해 OpenAI를 떠난 뒤 Thinking Machines Lab에 합류했다.
Thinking Machines Lab, 구체적 계획은 아직 비공개
현재 Thinking Machines Lab은 상세한 연구 계획이나 제품 로드맵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2월 발표에서, 이 스타트업은 사용자의 개인적 필요와 목표에 맞게 작동하는 AI 툴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시스템보다 쉽게 커스터마이즈하고 널리 이해될 수 있는 범용 AI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비전이라고 덧붙였다.
Murati와 Schulman, Zoph 등 스타 멤버가 이끄는 팀
Thinking Machines Lab은 Mira Murati가 CEO로 지휘하고 있으며, OpenAI 공동 창립자 John Schulman이 최고 과학자(Chief Scientist)로, Barret Zoph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활동하고 있다. Murati는 지난해 10월 OpenAI를 떠나 이 회사를 설립했다.
개인적인 의견:
Thinking Machines Lab은 OpenAI 출신의 핵심 인재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GPT 연구의 주역인 Radford와 연구 총괄 McGrew의 합류는, 이 스타트업이 단순한 신생 기업이 아니라 AI 분야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아직 연구 방향과 제품 계획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감안할 때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