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스템 배포 효율화 스타트업 'TrueFoundry', 1,900만 달러 투자 유치
AI 시스템 배포를 간소화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TrueFoundry가 인텔 캐피탈(Intel Capital)이 주도한 투자 라운드에서 1,900만 달러(약 247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AI 배포 최적화 플랫폼 제공
TrueFoundry는 AI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자동 스케일링, 사전 유지보수, 중앙 집중식 접근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데이터 과학자들이 AI 모델을 빠르게 배포하고 운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생성형 AI 적용으로 서비스 확대
TrueFoundry는 2021년 6월 설립 당시부터 머신러닝 모델 배포를 가속화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왔다. 그러나 최근 생성형 AI(GenAI)가 부상하면서, 이를 반영한 기능을 추가해 더욱 정교한 AI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은 AI를 활용해 GPU 사용량과 리소스 할당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 지멘스 헬시니어스 등 유료 고객 확보
현재 TrueFoundry는 엔비디아(Nvidia),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 등 30개 이상의 유료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으로 개발돼 AWS, 구글 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과 호환되며, 온프레미스 방식의 배포도 지원한다. 이 덕분에 고객사는 평균적으로 두 달 내에 내부 AI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는 업계 평균보다 빠른 속도다.
AI 기반 자원 최적화 기능 추가 예정
TrueFoundry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팀을 확장하고 클라우드 벤더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 사용 최적화 및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소프트웨어 성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번 라운드까지 포함해 TrueFoundry의 누적 투자금은 2,100만 달러(약 273억 원)에 이르며, 앞으로 고객 확보 및 매출 확대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TrueFoundry가 AI 배포의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하면서 GPU 자원 최적화와 같은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는 점에서 해당 업계의 수요를 빠르게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를 아우르는 서비스 확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더욱 많은 기업들이 AI를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