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데이터 센터 확대 위해 478백만 달러 투자 유치
스웨덴의 친환경 데이터 센터 기업인 EcoDataCenter(EDC)가 인공지능(AI)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4억 7,800만 달러(4억 5,000만 유로)를 모집했다. 이번 투자는 지속 가능한 데이터 센터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총 9억 1,000만 유로 조달…확장 박차
EDC는 지금까지 총 9억 1,000만 유로(9억 6,6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운영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자체 서버를 배치할 수 있는 코로케이션(Co-location) 공간을 구축하면서, 시설 운영에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데이터 센터 전력 소비, 글로벌 전력의 1% 차지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대형 데이터 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량은 약 35만~40만 대의 전기차 소비량과 맞먹으며, 이는 전 세계 전력 소비량의 1%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EDC는 이러한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차 적층 목재(cross-laminated timber)와 같은 친환경 건축 자재를 도입하고, 냉각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AI·자동차 산업까지 확장되는 데이터 센터 수요
EDC는 AI 컴퓨팅 기업인 코어위브(CoreWeave), 번역 기술 기업 딥엘(DeepL)뿐만 아니라 BMW와 같은 비(非)기술 기업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 인프라 수요 증가로 인해 코로케이션 데이터 센터의 가치가 증가하면서, 이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 나의 견해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가 글로벌 전력 사용량의 1%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하면서, 지속 가능한 데이터 센터 솔루션이 더욱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EDC의 친환경 접근 방식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AI 트래픽 증가와 함께 데이터 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친환경적인 운영 방식과 재생 가능 에너지 활용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EDC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데이터 센터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