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 클로드, 컴퓨터 작업 수행 가능
미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Anthropic이 새로운 AI 모델 'Claude'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컴퓨터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데이터 입력, 웹사이트 구축과 같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Amazon과 Google의 지원을 받은 이 스타트업은 ChatGPT 소유주 OpenAI의 경쟁사로서, Claude 3.5 Sonnet 모델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초기 오류 발생, 개발자 피드백 기대
Anthropic은 이 모델이 아직 실험적이며, 오류가 빈번하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기술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AI 모델은 가상의 직원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양식을 작성하는 데모를 보여주었다.
AI의 자동화 작업, 직업 위협 아닌 효율성 증대 강조
Microsoft 또한 최근 자사의 자동화 AI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담 회사 McKinsey나 법률 회사 Clifford Chance 같은 초기 사용자는 이 기술을 통해 클라이언트 요청을 처리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Microsoft와 Anthropic은 이러한 도구들이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AI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 있는 직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AI 자동화로 인해 고급 기술 직군의 일자리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이들은 38개 회원국에서 약 4분의 1의 고용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Surrey 대학의 Andrew Rogoyski는 AI 기술이 대규모 자동화를 가능케 할 수 있고, 사람들이 반복 작업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하지만, 동시에 미래 AI에게 우리의 직업을 가르치게 하는 것일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출처 : Claude AI tool can now carry out jobs like filling forms and booking trips, says cre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