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IT 예산 최적화, 5000만 달러 투자 유치한 Vertice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Vertice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사용 비용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설립 이후 3년 만에 사업 규모를 13배로 확장한 Vertice는 최근 5000만 달러(한화 약 670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통합 플랫폼으로 구매 프로세스 표준화
Vertice는 기업의 구매 과정을 표준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구매 팀이 압박 속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로 회사는 총 1억 달러 이상을 자금을 유치했으며, 기업 가치도 이전의 '수억 달러' 평가치보다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고객 기반과 두드러진 성과
이 스타트업은 유럽, 미국,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수백 개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대표적인 고객으로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회사 ASML과 대형 금융 그룹 Santander가 있으며, 이는 Vertice의 신뢰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설립자인 로이 투베이와 엘다 투베이는 과거에도 성공적인 보안 스타트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급증하는 IT 투자 속 Vertice의 경쟁력
IT 예산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Gartner는 데이터 센터, 소프트웨어, 기타 IT 서비스에 대한 기업 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치열한 시장 상황에서 Vertice는 기업 지출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 패턴을 파악하는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SaaS·클라우드 지출 최적화로 20~30% 절감 효과
Vertice는 자체 플랫폼 기반으로 대규모 소프트웨어 구매 모델을 개발했으며, 약 34억 달러(한화 약 4조 5천억 원)에 달하는 SaaS 및 클라우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구매 주기를 단축하고 비용을 20%에서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기반 혁신적 기술로 구매 효율성 강화
AI 기술은 계약 정보를 통합하고 구매 과정을 자동화하며 기업들의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Vertice는 현재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경제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솔루션은 창업자 두 사람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행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의견
Vertice의 사례는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도입 비용을 절감하려는 기업 요구가 어떻게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투베이 형제가 제시한 AI 기반의 효율화 모델은 현재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잠재력이 크다. 비용 절감 외에도 표준화된 구매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