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기능, 예상 못한 인기…일반 사용자 도입 연기
OpenAI가 자사의 인공지능 챗봇인 ChatGPT의 새로운 이미지 생성 기능을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상보다 훨씬 높은 이용 수요로 인해 결정됐다.
"예상보다 인기가 훨씬 높다"
샘 알트먼 OpenAI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SNS를 통해 “ChatGPT의 이미지 기능이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인기가 많다. 게다가 우리는 애초에 기대도 컸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와 같은 수요 급증이 기능 도입 지연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유료 이용자만 사용 가능
이 이미지 기능은 사용자가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원래는 모든 이용자 계층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기능은 현재 ChatGPT Pro, Plus, Teams 요금제를 구독하는 유료 이용자에게만 제공되고 있다.
반복되는 출시 지연, 계산 능력 부족 때문
OpenAI는 최근 몇 달 동안 신기능 출시와 관련해 반복적인 지연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주로 컴퓨팅 자원 부족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2월 발표된 영상 생성 AI ‘소라(Sora)’ 공개 당시에도 일시적으로 신규 가입을 중단한 바 있다.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해결 기대
OpenAI는 이러한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천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Stargate)’ 데이터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완공 시점에 따라 시스템 처리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기자 의견
OpenAI의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큰지 이번 사례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인프라 확충도 그에 걸맞게 속도를 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한편, 일반 사용자들도 보다 안정적으로 신기능을 접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전략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