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rifai, AI 플랫폼 확대 발표
Clarifai는 과거 AI 윤리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이력이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기업 및 정부 고객을 위한 AI 도구 개발에 집중하며 이력을 변모시켰다. 이제 단일 제어 패널에서 모든 컴퓨트 소스를 조정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컴퓨트 자원 최적화 기능 도입
워싱턴 D.C. 소재의 Clarifai는 AWS re:Invent 행사에서 수요에 맞춰 컴퓨트 자원의 자동 관리, 할당, 최적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비용과 성능 등 다양한 요인에 기반해 워크플로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리파이의 창업자 겸 CEO 매튜 자일러는 이 기능이 고객의 AI 확장 효율성을 높이고 컴퓨트 자원의 활용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통합 관리 시스템 제공
이 회사는 기존의 스택과도 호환되는 관리 시스템을 10월에 출시했다. 이제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머신에 저장된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컴퓨트 소스를 한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비용 절감 및 자원 관리 강화
클라리파이는 소규모 AI 모델을 결합하여 컴퓨트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일러는 여러 기업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견한 컴퓨트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클라리파이의 성장과 VC 투자
Clarifai는 2013년에 설립되어 컴퓨터 비전을 중심으로 시작하였다. 현재는 데이터 레이블링, AI 모델 학습, AI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종합 AI 툴 제공업체로 발전했다. 오픈테이블, 지멘스, 캔바 등을 포함한 다수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벤처 캐피탈로부터 1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2021년에는 6천만 달러의 자금을 모으며 7억 7천5백만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출처 : Clarifai introduces vendor-agnostic orchestration capabil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