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한 IT 업무 자동화의 현주소
AIOps는 IT 작업을 자동화하는 인공지능(AI)의 활용을 의미합니다. 최근 AI가 점차 일반화되면서 많은 조직이 이를 채택하고 있지만, 여전히 도입이 더딥니다. IDC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절반가량은 AIOps에 갓 착수했으며, 3분의 1은 AIOps 로드맵을 보유했지만 아직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elector, AI를 통해 IT 문제 해결
오랜 기간 주니퍼 네트웍스에서 일했던 Kannan Kothandaraman과 Nitin Kumar는 AIOps를 더욱 널리 전파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2019년 Selector를 설립하였으며, 데이터를 활용하여 IT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AI 기반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우리는 대형 하이퍼스케일러와 협력하면서 그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네트워크 운영을 최적화하는 방식을 보게 되었습니다,"라며 Kothandaraman은 설명했습니다.
경쟁 속 Selector의 성장과 확장
Selector는 현재 다양한 경쟁자들과 경쟁 중입니다. 예를 들어 Keep과 Senser는 운영팀이 특정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BigPanda는 대규모 AIOp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Ops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2033년까지 이 시장은 약 2136억 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Selector는 이달 Ansa의 주도하에 33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로 인해 Selector의 총 자금은 6600만 달러가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무소와 인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확장을 통해 Selector는 인력을 115명에서 150명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Two Bear Capital, Atlantic Bridge, SineWave Ventures와 고객사인 AT&T, Bell Canada, Singtel도 시리즈 B에 참여했습니다.
출처 : Selector automatically spots IT issues and recommends fix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