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lexity 하드웨어 시장 진출 검토

Perplexity, AI 검색엔진, 하드웨어 분야 도전

음성 인식 신제품 개발 검토 중

AI 검색엔진 Perplexity의 창립자 겸 CEO Aravind Srinivas가 새로운 하드웨어 장비 출시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다. 그는 소셜 미디어 X에 "음성 대 음성"으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단순한, 50달러 이하"의 장치를 만들 계획을 올리며, 해당 게시물이 5,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면 확실하게 판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관심을 끌었고, Srinivas는 공식적으로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AI 스타트업과 하드웨어의 매력

하드웨어는 최근 유명 AI 스타트업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하드웨어가 지니는 상징성 때문만이 아니라, AI 중심의 새로운 기기를 통해 새로운 상호작용을 도울 가능성 때문이다. 예를 들어, Art generator인 Midjourney는 하드웨어 팀을 구성했으며, OpenAI의 CEO Sam Altman도 전 애플 디자인 수장 Jony Ive와 AI 하드웨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성공적인 하드웨어 도전의 어려움

하드웨어 분야는 어려움이 많다. 최근 성공한 경우로 꼽히는 Rabbit의 R1마저 중고 시장에서 큰 할인폭으로 거래되고 있다. Rabbit은 6월까지 약 13만 대를 판매했다고 주장하지만, 출시 전 광고한 많은 기능을 아직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AI 장치 스타트업인 Humane의 경우, 스마트폰 대체품으로 홍보된 Ai Pin의 실패로 인해 제품 회수를 경험하고 인수자를 찾고 있는 실정이다.

충분한 자금을 바탕으로 한 Perplexity의 가능성

Perplexity는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고, 약 5억 달러의 추가 자금 유치를 앞두고 있다. 이는 하드웨어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나, 과거의 사례를 비추어 보았을 때 성공을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맞아 떨어져야 할 것이다.

출처 : Perplexity mulls getting into hardware